신한카드는 6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자오나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녀를 위한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은 위성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2명이 참여해 침대, 붙박이장, 화장대 등 생활가구를 조립부터 설치까지 실시했다.
자오나학교는 양육미혼모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여학생들을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대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