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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양㈜ 박종춘 대표이사, 경남대에 1,000만 원 쾌척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학이 되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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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10.06 09:06:36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4일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신대양㈜ 박종춘 대표이사로부터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신대양㈜ 박종춘 대표이사는 경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대학원 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으로서,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위치해 산업용 가스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박종춘 대표이사는 나이 24세인 1985년에 자본금 300만 원을 가지고 '웅동가스상사' 라는 작은 회사로 시작해 창의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실천을 바탕으로 2014년 기준 매출 150억 원 규모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도지사표창, 여성가족부장관상,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48번째로 경남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성공한 기업인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현재 행정대학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춘 대표이사는 "경남대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모교가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대한민국 가스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신대양㈜ 박종춘 대표이사 님의 발전기금 쾌척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박 대표이사 님께서 당부한대로, 앞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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