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단풍철을 맞아 전국서 모객한 단풍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제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인제 시티투어는 이달 22~23일 이틀간 전국의 여행사를 통해 모객한 1500명의 단풍관광객을 관광버스 23대를 이용 박인환문학관·인제산촌민속박물관을 시작으로 원대리 자작나무숲·백담사, 번개시장 등 인제지역 곳곳을 돌며 아름다운 인제를 체험한다.
인제 시티투어 관광객들은 인제군과 코레일이 함께 추진하는 ITX-청춘 드림 투어 열차와 ITX-청춘 1박2일 관광열차로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춘천역 또는 남춘천역에 도착해 투어 버스를 이용, 인제군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