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태백화전휴게소협동조합 김현주 이사장, 태백지역자활센터 이은숙 센터장을 비롯해 김욱남 시 경제정책과장, 신옥화 삼수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협약을 통해 공방 활성화를 위한 수공예품 제작, 판매 등 협력 사업 추진과 공방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양측의 운영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게 된다.
김현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백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마을공방이 지역공동체 회복의 전국적인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마을공방은 2015년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한 마을공방 육성 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21일 태백화전휴게소협동조합이란 이름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폐교인 화전초등학교를 숙박 및 각종 체험장으로 리모델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