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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김충락 교수, 한국통계학회 제26대 회장 선출

통계학 발전 기여 업적 인정받아…2018년 학회장직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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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10.04 17:18:38

부산대학교는 통계학과 김충락 교수(사진)가 최근 제26대 한국통계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김충락 교수는 내년부터 학회장 당선자(President Elect)로 일하게 되고, 2018년에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교수는 통계학 분야에서 그간 뛰어난 연구업적을 보여 부산시 과학상, 갤럽학술상, 눌원학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중입자가속기의 부산 유치에 큰 공을 세워 부산시 표창을 받기도 했다.


10여 년간 한국통계학회의 논문집인 'JKSS(Journal of the Korean Statistical Society)'의 편집위원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2년간 편집위원장을 맡아 저널이 SCI급으로 승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IF(impact factor·영향력지수) 10 이상의 논문집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사람들로 구성된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회원이기도 하다.


그는 “국내적으로 과학 분야에서 통계학이 차지하는 비중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국제적으로 한국 통계학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통계학회는 1971년에 창립된 전국 규모의 학회로서 통계학 분야의 유일한 학회로, 1500명이 넘는 관련 분야 학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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