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에 출연,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뽐낸 연기자 이선빈. (사진=tvN SNL코리아 화면캡처)
배우 이선빈(22)이 주말 TV 예능에 연이어 출연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이선빈은 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 8'에 호스트로 출연한 데 이어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도 출연, 떠오르는 대세임을 증명했다.
이선빈은 1일 'SNL'에 출연, 오프닝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 신동엽과 탁재훈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방송에서 다양한 끼를 어필한 이선빈은 김민교의 '3분 썸녀'로 활약한 스케치에서는 거침없이 방귀를 뀌거나 섹시함을 어필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2일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와의 일일 데이트 상대로 나와 털털한 모습으로 이광수를 설레게 했다.
이날 이광수는 미션 수행 차원에서 강승현, 송지은에 이어 이선빈과 데이트를 했는데, 이선빈이 자기 이상형을 이광수라고 밝혀 의외의 재미가 발생했다.
이선빈은 쑥스러워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이광수를 향한 두근거림을 감추지 못했고, 이광수 역시 "이런 경험이 살면서 많지 않다"며 수줍어했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가고, 미션 수행을 위해 과감한 애정표현을 하기도 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광수와 이선빈이 보여준 남다른 케미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