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접경지역발전특위 남평우(인제 도의원) 위원장과 위원들은 28일 인제군청 관계자와 함께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테마거리 조성 사업장 및 신병직접입영제 시행에 대비해 준비 중인 월학리 달빛소리마을 농특산물 판매시설을 둘러보며 접경지역 현황 청취 등 인제지역 현지 점검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인제군은 자연농촌 체험파크, 인북천 양지교 경관개선, 마가목길 맨드라미 테마 식재를 위한 천도리 테마거리 조성의 추가 사업비 10억원에 대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신병직접입영제 시행 준비를 위한 신교대 진입로 추락방지 가드레일 설치 소요 사업비 8000만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한편 특위는 29일 인제스피디움 시설견학, 백담사 관람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