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署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사행성게임장을 단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전 영업이 근절되지 않음에 따라 지난 9월 중순까지 불법행위 증거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 등 적극적인 단속을 벌여 환전 영업 행위를 하는 사행성 게임장 10곳을 적발해 업주 구속 1명, 불구속 입건 35명을 비롯해 10억원 상당의 게임기와 현금 4000여만원을 압수했다. 태백署 관계자는 "이에 태백지역 내 사행성 게임장은 전면 폐쇄됐다 "고 했다.
류성호 서장은 "앞으로도 서민경제에 해가 되는 위법 업소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단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