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사진= 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는 27일 제20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결위원장에 이영휘 의원, 부위원장에 김운남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기획행정위 소속 유선종·이영휘·이윤승 의원, 환경경제위 김경희·선재길 의원, 건설교통위 김운남·임형성 의원, 문화복지위 고은정·이규열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 활동으로는 우선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28일까지 심사·의결한 후 의결된 예산안을 2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번 2016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당초 예산 1조 6496억 원보다 1545억 원이 증가한 1조 8041억 원 규모이다. 또한 일반회계는 904억 원이 증가한 1조 4154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641억 원이 증가한 3887억 원이다.
이영휘 고양시의회 예결위원장은 "이번 고양시의 추경예산에 대해 적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실시해 시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