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6.09.27 08:56:42
인제JC 소속 김호탑(37·사진) 한국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이 제66대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25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JC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제133차 임시총회 찬반투표에서 94%의 찬성표를 얻어 2017년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에 선출돼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김 회장은 인제 원통 출신으로 2009년 인제JC에 입회한 후 인제JC 회장, 강원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제군생활체육협회 이사, 인제군풋살협회장, 대성레미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호탑 회장은 내년 한국JC 주요사업으로 대통령선거 때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 30명 이하 시·군 단위 로컬JC 소행사 방문 등 스킨십 강화, 빈곤층 청소년 세대 지원 방안 강구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