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6.09.27 08:53:49
김연식 태백시장은 지난 25일 제24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내년도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인의 한마당 축제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각종 대회유치 경험을 살려 제25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연령을 초월한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축제로 승화시키는 것은 물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태백 상생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제25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도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산소도시 태백의 명성을 널리 알릴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제25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에는 축구, 게이트볼 등 23개 종목에서 8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