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난 24일 ‘제15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카드 고객과 고객 자녀 등 총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신한카드가 해마다 고객과 자녀를 초청해 여는 종합 문화행사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국립과천과학관 곳곳에 마련된 그늘 텐트에서 ‘꿈꾸는 어린이 과학자’, ‘재미있는 꿈 속 이야기’ 등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상상력을 펼쳤다.
또, 버블쇼, 어린이뮤지컬, 동물마술쇼 등의 무대공연과 장기자랑,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게 된다. 한국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협회장상, 최우수상 각 1명 그리고 부문별 특선 각 10명씩 총 3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10월 중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1월 초부터 2주간 합정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드림홀에서 전시회도 진행된다.
신한카드 측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과 자녀들이 꼬마피카소를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