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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도내 경찰 지휘부 회의 개최

4대 사회악 근절, 갑질 횡포 특별 단속 등 그간 성과 점검 및 4분기 치안정책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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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9.26 14:29:50

경기남부경찰청은 26일 오전 경기남부청 5층 강당에서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 주재로 도내 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갑질 횡포) 특별 단속, 도민안심 TF 및 위풍당당 TF운영 성과와 부정청탁금지법을 포함한 의무위반 행위 근절 방안 등 2016년 현안 업무를 돌아보는 한편 4분기 경기남부경찰청의 치안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정용선 청장은 "그간 도민안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4대악을 비롯한 각종 주요지표가 크게 개선되고 도민이 직접 느끼는 체감안전도도 예년에 비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기반에는 존중과 배려 문화 정착, 칭찬 분위기 조성을 통한 조직 내부 만족도 향상, 할 수 있다는 직원들의 인식 변화가 있었다"고 도내 경찰지휘부를 비롯한 모든 소속 직원들의 헌신적 수고에 대해 격려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4분기는 기존 안전 활동 이외도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갑질 횡포) 단속, 신속한 실종․가출인 찾기, 북핵 문제에 따른 대비태세 확립 등 현장에서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안 업무를 완벽히 추진해 도민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을 넘어 도민이 사랑하는 경기남부경찰이 돼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정 청장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계기로 각급 지휘관이 솔선해 각종 악습과 부조리를 털어내고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해 줄 것과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를 근절하는데 노력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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