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6.09.22 17:03:40
3학년 1반 조경호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실시한 '나눔과 배려 프로젝트 300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작은 돼지저금통에 하루에 300원씩 저금하도록 한 뒤 모인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이를 직접 실천해 봄으로써 나눔과 기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추진됐다.
조경호 선생님은 "2학기에도 3학년 1반 친구들과 이태석신부님의 1%사랑나눔운동, 꿈나무에 새 희망을 모교 후배에 사랑을 등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삼수동 주민센터에 전달된 성금은 21일 관내 최모(80) 어르신께 쌀,생필품 등과 함께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