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창원 리베라컨벤션 10층 베네르가든에서 '제6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 결성식' 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원대에 따르면 제6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는 최충경 경남스틸(주) 대표이사(창원상공회의소 회장)가 회장을 맡고, 9명의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부회장, 50여명의 이사, 고문, 감사 등 지역사회의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임원진이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후원회는 이날 결성식에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임하고, 대학발전기금 조성 등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결성식 행사는 대학발전후원회 임원 및 회원, 최해범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교직원, 학생, 총동창회, 지역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제6대 발전후원회장 및 임원 선임, 위촉장 수여, 총장 환영사, 회장 취임사, 총동창회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대학교 관계자는 "개교 50년을 앞두고 제2의 건학을 선언한 창원대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있어 제6대 발전후원회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후원자가 될 것이다" 며 "경남의 수부도시인 창원시, 경남을 대표하는 창원대학교의 위상에 걸 맞는 발전후원회가 발족한 만큼 대학과 지역의 중장기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