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한국교총회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교육자대회(ACT+1)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교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준식)와 공동으로 '제32회 한.아세안교육자대회(ACT+1)' 를 18일부터 20일까지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륨(서초구 바우뫼로 12길 70)에서 개최한다.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교육자대회(ACT+1) 개회식에 참석한 하윤수(왼쪽에서 일곱번째) 한국교총 회장, 이준식(왼쪽에서 여덟번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성엽(왼쪽에서 세번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각국 대표단 및 국내외 내빈이 포토세션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교총)

이번 대회는 '인성 및 세계 시민교육을 통한 양질의 교육 확대' 를 주제로 1979년 대회 창설 이후 비(非)아세안 국가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며, 전 회원국(10개국)이 처음으로 모두 참석했다.

한국 개최를 기념해 대회 결의문과는 별도로 '서울 선언' 도 채택될 계획이다. 한․아세안교육자대회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상호 교류를 통해 교육발전을 논의하는 아세안 최대의 교육자 국제대회로 국내외 교육계 인사 100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