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금융CEO과정에서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2학기 첫 수업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윤진기 교수) 부동산금융CEO과정에서는 지난 7일 오후 2학기 첫 수업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는 부동산전문가 전길봉 교수를 초빙해 '부동산 CEO와 법테크, 아는 만큼 지킨다' 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 과정 제22기와 제23기 재학생 120여 명이 참여했다.

부동산금융CEO과정은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동산과 금융에 관련된 실용적 지식을 교육하는 1년 과정의 단기 특별 교육프로그램이다.

행정대학원에서는 이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부동산 및 금융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의 지식을 우리 지역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학기에는 이 과정의 강의가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등록자들이 몰리게 됐다.

특히, 제21기에 수강하고 있던 원생 33명 전원이 다음 학기 등록을 하는 신기록이 수립됐으며, 제22기에는 모두 87명의 원생이 등록해 역대 최고의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제23기도 80여 명이 지원해 70명 내외의 인원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진기 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들의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과 금융에 집중돼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이 과정은 우리 지역민의 자산관리 분야의 지식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