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의료 기관·약국과 연계해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명절 연휴기간 진료 공백을 메우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를 비롯한 의료기관․약국 총 238개소를 날짜별로 지정·운영할 계획으로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갑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하면 119(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20(경기도콜센터)를 통하여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운영 약국을 안내 받을수 있다”며 “연휴 기간에도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응급의료포털,오산시 홈페이지, 스마트폰앱 응급의료정보를 통해 확인할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시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