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8일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관리 청렴도 향상과 건설현장의 부실공사 예방 및 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2016년 추석명절 대비 청렴도 향상 및 특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지역별 담당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사현장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방안과 시공품질 혁신을 위한 특별교육이 이뤄졌으며 명절 전 임금체불 등 취약분야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건설현장의 공사감독 업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실천 자정결의 대회를 실시해 청렴윤리 정착이행에 동참해 부패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고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전승주 본부장은 “영농급수가 마무리 되고 하반기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중요한 시기에 공사현장 부실공사 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부정, 부패, 비리행위에 경각심을 갖고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