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LG로(路), 충북 청주에서 개통

  •  

cnbnews 손강훈기자 |  2016.09.08 11:37:55

충청북도 청주시에 LG의 이름을 딴 ‘LG로(공식명칭:엘지로)’가 생겼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8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의 ‘LG로’ 진입로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이웅범 LG화학 사장,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로 개통식’을 열었다. 

충청북도 내 기업 이름을 딴 도로는 LG로가 최초다. 

LG로는 총연장 4.87km, 왕복 4차선 도로로 청주산업단지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잇는다. 

청주시는 신규 도로구간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LG로라는 도로명을 확정 고시한 바 있다.  

이 날 LG로의 전면 개통을 시작으로 청주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클러스터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최초로 기업명을 딴 ‘LG로’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LG가 청주권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이웅범 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내 최초로 도로명을 LG로로 명명해주신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며 “향후에도 지역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지속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