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창업지원단은 창원컨벤션센터(CEC0)에서 '예비창업자와 함께 하는 청년창업 공감 토크콘서트' 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년창업자를 지원하는 (사)경남청년창업석세스코칭협회 김찬모 회장의 강연과 창창포럼 홍정형 대표의 진행으로 위미르 김영주 대표, 해인테크 이선철 대표, 줌마렐라컴퍼니 임경아 대표 등 지역의 성공청년창업가들과 창원대학교 예비창업자 문형우 박사 등이 패럴로 참가해 창업의 생생한 경험과 성공, 실패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중으로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청년창업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장이 펼쳐졌다.
청년창업 공감 토크콘서트는 창원대가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은행과 함께 청년창업활동에 대한 인식제고와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9월 1~2일 이틀간 세코에서 공동개최 된 청년창업한당투어(경남창업일자리대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창업과 일자리 관련 행사의 유기적인 통합개최로 우수 중소기업과 지역 청년 기술인재 간 실질적인 교류‧소통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채용‧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 청년창업한마당 투어는 창업분야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주)선진진공재료기술 최병수 대표의 창원대학교 총장상 수상을 비롯해 중기청장상, 도지사상 등의 포상이 이뤄졌다.
또한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우수 창업자 및 우수 동아리 아이템 전시, 경남 BI 창업대전, 비즈쿨 성과전시회, 채용박람회, 진로직업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윤태호 단장은 "경남도내 창업분위기 조성과 창업기업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위해 지역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에서 전국 국·공립대학교 및 경남지역 유일의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창업 명문대학' 으로 거듭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대학생 및 일반인의 창업교육, 창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등을 일괄 지원하기 위해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