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김포문화유산 서포터즈들이 강화도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사진= 김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대표 최해왕)은 지난 1일 '김포 문화유산 서포터즈단'을 대상으로 강화도 문화유산 선진지 답사를 실시하는 등 문화관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김포 문화유산 서포터즈단'은 지난 5월말 김포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콘텐츠 발굴 등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견학은 김포시와 역사지리적으로 많은 관련성을 갖고 있는 지역인 강화도를 답사해 지역 역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문화관광 우수사례를 배우고 김포시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단은 갑곶진, 광성보 등 강화의 주요 관방유적과 함께 강화역사박물관, 정족산성 등을 돌아보며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우리 시에 적용할 점 등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 문화유산의 홍보대사이자 지킴이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포 문화유산 서포터즈단'은 이 달까지 활동한 뒤 오는 10월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