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가족 20가구를 선정, 외식 체험을 지원하는 가족사랑 Happy day를 운영한다.
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가족사랑 happy day 운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문화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테이블 매너를 익히게 하고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 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외식장소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족이 인근에서 편안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외식업체와 협약을 통해 운영된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외식 체험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가족 유대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