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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연기에 만족한 지드래곤, “이제 시나리오 받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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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6.09.04 14:41:44

▲자신의 출연 영상을 본 후 소감을 얘기하는 권지용.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장면)


그룹 빅뱅의 리더 권지용이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장항준 감독으로부터 연기에 대한 칭찬을 듣고 자신의 출연 장면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특집 ‘무한상사 2016’ 본편이 처음으로 방송되었는데, 이에 앞서 멤버들과 장항준 감독, 권지용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라이빗 시사회를 진행했다.

권지용은 김혜수, 이제훈, 김희원 등 많은 배우들이 ‘무한상사’에 출연했는데도 자신만 시사회에 초청된 사실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난달 27일 방송한 ‘무한상사’ 제작 과정에서도 시종일관 정극 연기에 자신 없어했고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3일 방송에서도 권지용은 자신이 연기하는 모습이 보기 싫어 각종 러브콜을 거절해왔다고 했지만, 시사회가 끝난 직후에는 “이제 시나리오를 받아볼까 한다"라며 만족스러워했고, “편집을 잘 해 주셨다"라는 말로 장항준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장항준 감독은 권지용의 연기에 대해 “뮤직비디오 등에서 보여준 잠재력을 높이 샀다"라며 “역시 프로라 카메라가 돌아가니 달라지더라"라고 칭찬했고,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권지용이 연기하는 장면마다 감탄과 환호를 연발한 데 이어 “지용이만 또 살아남은 것 같다”라는 말로 기대감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무한도전 2016’의 1편에서는 권지용의 연기 분량이 아주 짧았지만, 2편에서는 김혜수, 이제훈, 김희원 등과 함께 더 큰 활약을 할 예정이다.

‘무한상사 2016’ 2편은 10일 MBC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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