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고창편' 제작진이 2일 저녁 본방송 방영을 앞두고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의 '가족사진'을 미리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2일 저녁 9시 45분에 방송하는 '삼시세끼 고창편' 10회에서 네 출연자가 사진관에서 일반적인 4인 가족의 콘셉트로 사진을 찍는 에피소드에서 실제로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속의 유해진은 근엄한 아버지 같은 표정으로 반려견 겨울이를 안고 있고, 옆의 차승원은 온화한 미소를 짓고, 손호준과 남주혁은 형제처럼 어깨에 손을 얹는 전형적인 가족사진의 포즈로 재미를 더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뒤에 꼭 아들 부부같은 포즈"(givi****), "가족사진 보고 빵 터지기는 처음"(hma8****), "이 집 아들들 잘 생겼네, 엄마 많이 닮은 듯"(pape****) 등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관계자는 2일, '삼시세끼 고창편'의 촬영 분량이 추가되어 방송 회차를 한 회 더 연장해 오는 9일 본 방송을 마무리 하고, 16일 감독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