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이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방콕 콘서트 무대에서 함께 신곡을 발표한다.
2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가 유재석과 엑소의 합동 공연에 관해 언급했으며, 이들이 현재 엑소의 해외 콘서트 무대에 함께 오르기 위해 연습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은 엑소 월드 투어의 첫 무대인 방콕 공연에 함께 오를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위해 '무한도전' 미국 특집을 마무리 지은 8월부터 틈틈이 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과 엑소의 합동 공연은 지난 1월 MBC '무한도전'의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광희가 자신의 소원을 적은 편지를 유재석의 편지함에 넣는 데 성공하면서 시작된 미션으로, 이미 하하의 소원에 따라 랩을 연마한 정준하가 Mnet의 '쇼미더머니' 예선에 참여한 바 있어, 과연 유재석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엑소의 무대에 함께 오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