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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문재인 전 대표, 강원 홍천-인제-양구-화천-철원 접경지역 민생행보

1일 홍천·인제서 민심과 소통… 2일 양구·화천·철원 민생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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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9.02 08:37:47

▲문 전 대표가 충혼탑 참배 후 인제지역 당직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ㅣ 사진=최성락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휴전선 접경지역 5개 지자체를 찾아 비공식 안보·민생행보에 나섰다.


문재인 전 대표는 1일 조일현 전 국회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과 함께 홍천·인제·양구지역을 찾아 민생행보를 펼쳤다. 문 전 대표는 첫 행보로 홍천군을 방문해 김재근 홍천군의원, 장신상 횡성군의원 등과 함께 홍천읍 무궁화공원 충혼탑, 한서 남궁억 선생 동상, 3·1운동기념비, 6·25전쟁 홍천지구전투 전적비를 찾아 헌화, 참배하고 홍천 인삼연구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촌면 소재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원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었다.

▲문 전 대표가 농가에서 직접 백합 한 다발을 구매하고 있다 ㅣ 사진=최성락기자

이어 조일현 전 국회의원과 함께 인제로 이동한 문 전 대표는 최상기 전 인제 부군수와 함께 인제읍 귀둔리의 백합 화훼농가를 방문해 최근 엔저로 인해 백합 가격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농민의 하소연을 듣고 함께 걱정한 후 인제 충혼탑을 찾을 때 헌화하겠다며 1만원짜리 백합 한 다발을 직접 현장에서 구매했다.   

▲문 전 대표 일행이 인제읍 상동리 소재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ㅣ 사진=최성락기자

곧바로 인근 토마토 선별장으로 자리를 옮긴 문 전 대표는 완숙 토마토를 선별하고 있는 주민들의 농심을 어루만졌으며 주민이 건네는 토마토 즙을 맛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어 인제 충혼탑으로 이동해 더불어민주당 이기호 인제군의원과 인제 지역 당직자들과 함께 순국선열에 대해 참배하고 앞서 구매한 귀둔리 백합을 헌화한 후 잠시 당직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문 전 대표는 인제 서화면 사과농장으로 이동해 농민대표와 담소를 나눈 후 천도리 한 식당에서 지역민 대표와 석식 및 간담회를 갖은 후 다음 행선지인 양구 해안면으로 이동, 마을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끝으로 첫 날 일정을 마쳤다.


한편 문재인 전 대표는 민생행보 둘째날인 2일 양구 시래기 무우 씨 파종 농가 방문 후 차례로 화천과 철원지역의 민생탐방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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