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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오는 9월29일부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최

경기도 10대축제 3년 연속선정, 더욱 업그레이드 된 바우덕이축제에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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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8.30 15:07:14

▲201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사진=안성시)

▲201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안성시가 30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신명에 취하고 남사당에 물들다”라는 주제의 201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하수사용료 시민공청회 결과 설명, 김영란법 선제적 대응 방안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담당부서장의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오는 2016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대해 안성시 산업경제국 문화관광과 김진환 과장이 발표를 맡아 전년도 축제 평가에 대한 개선안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 축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진환 과장은 "관람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메인무대 안전 펜스 및 주차장 확충과 가족 동반 체험 프로그램을 증대했고 농·특산물 판매장이 축제장 동문에도 추가로 설치돼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오는 9월2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관람객 55만명과 농특산물 판매액 15억 6000만 원 등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은 바우덕이축제는 축제 종료 이후 경기도 10대축제 3년 연속선정은 물론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수여하는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에 선정돼 민속과 춤,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바우덕이축제는 전야제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전야제는 오는 9월28일 남사당패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30여단체 3000여명이 참가하는 축제의 오랜 전통이자 최고의 볼거리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안성시내 중앙로 및 내혜홀공원에서 펼쳐진다.


29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10월 3일까지 5일간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가지고 신명나게 펼쳐질 예정으로 그 어느 해 보다 화려하고 신명나게 준비되고 있다.


이어 지난 26일 하수도사용료 최종 조정안이 발표됨에 따라 하수사용료 조정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번 하수사용료 조정안은 5년에 걸쳐 총괄원가 중 하수처리운영에 필요한 최소의 영업비용만을 고려한 하수처리원가인 841원까지 점차적으로 인상하게 된다는 것으로 하수도사용료 조정안대로라면 오는 2017년도 가정용 기본사용료가 당초 610원에서 440원으로 인하되는 것으로 4인가구의 월 평균 부담액은 당초 10만468원에서 7588원으로  2880원이 감소하게 된다. 이번 조정안은 안성시의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2017년 1월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임길선 감사법무담당관은 "법률 주요내용 및 부서별 청탁유형 책자를 오는 9월초까지 안성시 전부서에 배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게시판을 운영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 홍보담당관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언론인 브리핑의 날로 지정해 대민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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