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30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밤에 비(강수확률 7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먼바다에서 3.0~6.0m, 그 밖의 해상에서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동해안은 오늘부터, 서해안은 내일(30일)부터 당분간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