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이번 상영은 예술의 전당 공연을 땅끝마을 초등학생도 예술의 전당 공연을 볼 수 있게 하자는 의도로 기획돼 지난 2013년 11월부터 시작한 프로젝트인 삭 SAC on Screen(Seoul Arts Center on Screen)으로 Spirit of Beethoven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193회 정기연주회 실황을 담은 영상이며 상임지휘자 임헌정의 지휘,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함께한다고 설명했다.
Spirit of Beethoven은 베토벤의 영혼을 담은 노래를 연주하는 공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와 클래식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해 모든 관객들에게 친숙한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입장은 만7세 이상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