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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진흥원서 제작지원한 '닥터스', 무한도전 제치고 콘텐츠 영향력 1위

고양시 내 일산호수공원, 미관광장 등에서 촬영...제작과정서 고양시 기업과 협업 등 경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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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8.25 11:20:27

▲고양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제작지원한 SBS드라마 닥터스 포스터(사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 산하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SBS드라마 '닥터스'가 MBC 예능 '무한도전'을 제치고 콘텐츠 영향력 지수 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 사용된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몰입도)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로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모델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닥터스는 김래원 박신혜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로 6월 20일 첫방영 이래 지속적으로 시청률 20%를 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닥터스는 고양시 내 일산호수공원, 미관광장, SBS 일산제작센터 등에서 촬영되었으며, 제작과정에서 특수장비 기업 등 고양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한“제작지원 작품으로부터 제공받는 콘텐츠들을 고양시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소스로 다양하게 사용할 것이며, 진흥원에서는 본 콘텐츠들을 활용하여  ‘고양신한류홍보관’의 전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라며 더불어 “<닥터스>는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하고, 해외 여러 국가에 판매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드라마 '닥터스'의 한 장면(사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이번 SBS 인기 드라마 '닥터스'를 지원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고양시 영상관광 콘텐츠 개발, 고양시 기업협업 지원을 목적으로 흥행성 및 해외수출 가능성이 높은 방송콘텐츠를 선정,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번 콘텐츠 영향력 지수 평강에서 2위는 MBC 예능 무한도전, 3위는 MBC 드라마 W, 4위는 MBC 일밤-복면가왕, 5위는 KBS 드라마 '함부로 애뜻하게'가 각각 차지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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