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모스타가넴((Mostaganem) 복합화력 프로젝트 건설과 관련해 발주처(SOCIETE ALGERIENNE DE PRODUCTION DE L'ELECTRICITE)로부터 공사 중단 공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전 삼성물산은 2014년 5억9000만달러(6584억원)에 알제리 북서쪽 항구도시 모스타가넴의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8월4일까지다.
회사 측은 발주처와 협의하고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에 관련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