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6.08.22 08:43:29
21일 군에 따르면 천도리 테마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소통의 공간 신축공사가 최근 준공됐으며 이에 따라 천도리 주민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이곳의 운영을 위해 다음 달 천도리 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연구용역에 착수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공간 운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통의 공간은 서화면 천도리 630-5 일원 276.23㎡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1층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와 농산물 판매장, 2층은 숙박시설 등 주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 및 소득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일선 군 도시개발과장은 "소통의 공간이 주민 만남의 장은 물론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수립해 추진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