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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석 방문교육지도사 사전교육 시행

복주머니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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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8.21 15:22:08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8일 방문교육지도사 17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복주머니 방향제 만들기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추석을 맞아 복주머니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방문 지도사들에게 사전교육을 하기위해 실시됐다.


이근운 강사의 지도 아래 종이접기기법을 이용한 복주머니 방향제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정용 센터장도 참석해, 지도사들에게 "무더운 날씨에도 원거리 대상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교육하는 방문교육지도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어교육뿐 아니라 친정엄마, 언니로 초기입국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서비스로 한국어와 가족생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은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 및 만 19세 이하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는 부모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만3세~10세 이하 자녀들과 중도입국자녀에게는 독서코칭, 일기, 숙제지도, 기본생활습관, 진로지도 등의 자녀교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한 신청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관할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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