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 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형산강수변공원 동빈운하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동빈운하 주차장에서부터 송도하구까지 형산강 강변 일대 방치되어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휴가철 막바지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김승환 북구보건정책과장은 "북구보건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형산강 수변공원 일대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이 찾고 싶은 형산강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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