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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연내 ‘유상증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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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6.08.19 15:56:28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대우조선해양이 자본확충을 위해 연내에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연내 추가 증자 추진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는 기수립된 경영정상화 계획에 따라 연내 자본확충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증자 규모와 시기 등은 채권단과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다시 공시할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말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1조2284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연말까지 이 상태가 계속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되기 때문에 연내에 유상증자나 채권단의 출자전환, 대규모 실적 개선으로 자본을 확충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3월 제3자 배정방식으로 약 5900억원의 유상증자를 더 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기 때문에 나머지 1조원은 채권단 출자전환 방식으로 확보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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