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대한응급학회 신경조절주사요법분과 학술대회 개최
응급의료센터 오인영 센터장, '가슴과 어깨 통증의 신경조절주사요법분과적인 접근' 최신 지견 발표
김진부기자 |
2016.08.19 15:27:27
▲김포우리병원이 최초로 대한응급의학회 신경조절주사요법분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김포우리병원)
대한응급의학회 임상술기연구회 신경조절주사요법분과가 김포우리병원서 최초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18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한응급의학회 임상술기연구회 신경조절주사요법분과 정기 학술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 강연자로 선정된 김포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 오인영 센터장은 ‘가슴과 어깨 통증의 신경조절주사요법분과적인 접근’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응급환자 진료 시 환자의 통증과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최신 지견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포우리병원 관계자는 "대한응급의학회 임상술기연구회 신경조절주사요법분과는 대한응급의학회 임상술기연구회와 대한통증기능분석학회가 MOU를 체결하여 2016년 3월 5일 결성되었으며 김포우리병원에서 최초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 치료 경험 및 환자 통증 관리 등에 있어 임상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이 진료하고 있는 김포지역 유일의 응급의료센터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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