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에도 계속해서 무더운 더위가 찾아 오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0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분간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22일)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저지대에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