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기내특화서비스팀인 플라잉매직팀 소속 승무원들이 18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오즈홀에서 임직원 가족들에게 코믹 호러 매직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1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매직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매직콘서트는 직원들과 여름방학을 맞이한 직원 자녀들이 함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마술쇼를 임직원 가족들에게 선보인 플라잉매직팀은 아시아나항공의 16개 특화서비스팀 중 대표로 손꼽히는 기내특화서비스팀으로,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손님들에게 마술쇼를 선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매직콘서트에는 임직원 가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술 공연 관람 외에도 ‘임직원 자녀를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타운 내 시설물을 견학하는 아시아나타운 투어도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