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8일 오후 총장실에서 ㈜승일 김종석 대표이사로부터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승일 김종석 대표이사는 경남대 행정대학원 CEO골프최고위과정을 수료한 동문으로서, 그동안 함안군에 위치한 ㈜승일의 발전에 매진해 지역 굴지의 레미콘 전문 제조업체로 성장시켰다.
이와 함께 김 대표이사는 '봉사' 의 상징적 단체인 라이온스클럽을 통해 무료급식, 장학금 전달, 명절 쌀나눔 행사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김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봉사 공헌을 높이 인정받아 국제라이온스 2017-2019년도 국제이사 겸 한국연합회장에 선출되기도 했다. 경남 출신으로는 제1호 라이온스 국제이사이다.
㈜승일 김종석 대표이사는 "저는 라이온스클럽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항상 관심을 기울여왔다" 며 "경남대학교의 성장과 발전이 곧 지역사회의 발전과 직결되므로, 앞으로 경남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는 김종석 대표이사님의 발전기금 쾌척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경남대가 경남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유수의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