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 (사진=대우건설)
이 시스템은 기존에 신발장에 설치된 매직미러형 스마트 생활정보기와 스마트 일괄 제어 스위치를 융합한 제품이다.
각 세대 현관에서 날씨 정보나 등록된 차량의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조명 일괄소등, 가스밸브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설정도 가능하다.특히 외출 시 각각의 버튼을 따로 작동시킬 필요 없이 조명제어,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일괄제어 버튼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사물인터넷의 확대로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현관에서부터 스마트홈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는 현재 산업재산권 출원 중이며 이달 18일 1순위 청약을 받는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아파트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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