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6.08.18 10:36:59
BNK경남은행은 17일 창원 지역 저소득ㆍ취약계층 구호를 위해 '희망푸드마켓 봉사활동' 을 실시했다.
본부봉사대와 창원시 희망푸드마켓 관계자 10여명은 오전과 오후 각각 북면사무소와 동읍사무소 일대에서 희망푸드마켓을 운영했다.
희망푸드마켓 설치를 시작으로 운반ㆍ계산ㆍ포장ㆍ배달 등 저소득ㆍ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수 대리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 진행된 봉사활동이라 그런지 봉사자와 저소득ㆍ취약계층 모두 땀 범벅이었지만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 밝았다. 마음과 마음이 전해지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와 함께 2009년부터 창원시 읍ㆍ면ㆍ동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ㆍ취약계층 650세대에 매달 1회씩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푸드마켓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