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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실시

우리음식연구회 주관, 쌀이 당뇨와 비만의 주범이라는 그릇된 인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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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8.17 14:52:23

경주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정기교)는 17일부터 이틀간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배양과 우리 쌀 소비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영양사와 급식관계자 38명을 대상으로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 연수관에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쌀이 당뇨와 비만의 주범이라는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고 쌀 요리의 다양성과 영양학적 가치를 재평가하는 한편, 단체 급식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쌀 요리 실습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영양교사들은 이번에 배운 찹쌀와플과 쌀머핀 등 쌀베이커리 메뉴를 급식에 활용하는 등 쌀 중심 급식문화 확산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황영기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소비촉진과 시민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학교의 영양교사들뿐만 아니라, 관내 식품가공업체,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향토음식을 계승·발전시키는 모임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보급하고, 향토음식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식문화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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