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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통합체육 단체장, 전국 최초 민간인 회장 탄생

기장군 오규석 군수의 통 큰 결정 체육인에게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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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8.17 10:26:09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간인이 체육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통합 기장군체육회는 기장군청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김걸환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 회장 선출은 기장군 생활체육회와 기장군 체육회가 통합함에 따라 새로운 통합 회장을 선출한 것이다.


체육단체를 일원화함으로써 생활체육 진흥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던 통합이 완료됐으며, 통합체육회 회장은 자치단체장이 당연직으로 임명되는 관례를 깨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간인 회장이 선출된 이번 결과는 파격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지방 최초 구·군 단체장이 회장이 아닌 민간인 회장이 선출됐다는 것은 평소 체육에 관해서는 체육단체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해 여가선용을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야 한다는 오규석 군수의 철학이 반영됐다고 할 수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건강한 100세 시대는 스포츠 복지정책에서 시작되며, 우리 기장군민들이 '보는 스포츠' 에 머물지 않고, 함께 어울려 땀 흘리면서 운동을 통해 건강과 기쁨을 얻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장군 체육회가 군민행복과 건강을 책임지는 최고의 체육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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