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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하계피크 대비 안정적 전력공급 최선

오는 12월 상업운전 앞둔 삼척그린파워 1호기, 시운전 발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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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8.16 16:34:16

▲삼척그린파워 전경. (사진제공=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오는 12월 상업운전을 앞둔 삼척그린파워 1호기 발전개시에 성공하며, 여름철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척그린파워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대에 건설 중인 2044MW (1022MW×2기)급 유연탄발전소다. 고열량탄 뿐 아니라 저열량탄 사용이 가능한 1000MW급 초임계압 유동층보일러가 국내 최초로 반영됐으며, 저탄장 옥내화, 석탄회 자원화 등 다양한 환경 친화적기법이 적용됐다.


이번 1호기 최초발전은 `12년 6월 1일 착공 이후 50개월 만에 첫 전력을 생산한 것으로, 하계 전력수급 비상기간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발전은 `17년 6월 삼척그린파워 종합준공을 목표로, 약 5개월간 종합시운전을 통해 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한 시험 및 검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1호기를, 내년 6월 2호기를 상업운전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의 발전소 건설경험과 운영기술이 집약된 삼척그린파워 1, 2호기 기동으로 국내 최초 1000MW급 유동층 발전설비 운영기술 확보와 함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설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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