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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막식 선포

행사 안전에 의료진 5백여명, 구급차 170여대, 자원봉사 1천여 명, 책임공무원 2백여 명 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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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8.14 10:13:13

▲최양식 경주시장 개회사.(사진제공=CNB김태우기자)

경주시는 지난 11일 전국 최대 규모의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막식을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선포했다.


▲(사진=CNB김태우기자)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우리나라의 전통 춤사위와 국악공연이 함께 어우러졌다.


▲(사진=CNB김태우기자)최양식 경주시장(왼쪽 두번째).

이날 개막식에는 경주시 최양식시장, 박승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노흥섭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직무대행, 최순호 대한축구협회부회장, 구종모 경주교육장, 윤영선 경주시축구협회장, 전 임진출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회관계자, 선수, 지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CNB김태우기자)

이번 대회는 사상초유의 참가로 전국 159개교 60클럽 557개팀 8천여 명(선수, 지도자 등)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23개 구장에서 주․야간 1,151경기가 펼쳐지며, 의료진 5백여명, 구급차 170여대, 자원봉사 1천여 명, 책임공무원 2백여 명 등이 폭염 속에 대회 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주․야로 투입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경주시 축구협회장 윤영선회장은 "우리의 축구계 지도자 공로가 컸고 이번 대회 14번째의 큰역사이며 또 우리는 올림픽 8강에 도전한 것과 우리 축구계를 이끄는 분들의 공로가 컸다. 참석하신 내빈여러분 박수와 영웅처럼 기개를 날리며 선수경력을 꿈나무들에게 아낌없이 주어 큰 역할을 기대하며 역대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이다. 유소년 축구대회가 세계10대 경제강국이 그냥 된게 아니라며 축구인의 열정이 경주시민의 열정과 경주시장을 비롯한 언론대표 문화원장등 진심으로 환영하며 성공적으로 마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직무대행 노흥섭은 "축구계 지도자 학부모들과 행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눈길을 끈 대한축구협회 최순호 부회장은 "축구협회의 5대목표인 국제경쟁력인재, 행정구현, 축구문화조성, 축구문화확대, 제2트레이닝 고품격축구문화조성 가치확대 새로운축구문화에 더 관심을 가지고 꿈꾸고 즐기는 슬로건으로 경쟁은 바람직하게 서로를 존중하고 또 관객이 하나가 되어 좋은 축제 이루길 원하며 한순간 놓치지 말고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축구계의 발전을 위한 감사의 인사 표시를 했다.


▲경주시 의회 박승직의장이 유소년대표에게 요거트 1만4천개 전달하는 광경.(사진=CNB김태우기자)

경주시 의회 박승직의장은 "모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축구관계자 임원들의 노력과 힘입은 수고로 유소년 발전에 희망을 얻고 용기와 뜻깊은 경기가 되도록 선수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마음껏 서로의 존중과 추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클럽 팀이 처음 참가하여 대회규모가 대폭 확대된 만큼 천연 및 인조잔디 구장 확보, 각종 편의시설 확충, 선수단 숙식 및 교통대책 등 대회의 성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특히 대회14회째란 명성에 걸맞게 최대 안전속에 본 대회가 미래 한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의 최대 규모인 대회기간 중 연인원 40만 여명이 경주를 방문, 이들의 소비로 인한 경제유발효과가 40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의 홍보가 훨씬 많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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