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전점득)는 올해 상반기에 제일교회 어르신 177명, 황성제일교회 어르신 100여명에게 매월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열었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여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 집에 있는 시간 보다 함께 있는 공동체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노인 치매 및 우울증으로 인해 외로워 하는 어르신들이 보건소에서 제공되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자아존중감이 향상 되었으며 자신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주 프로그램으로는 운동처방사등 전문가 4명이 투입되어 노년기 근력강화를 위해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구강교육으로 노인불소도포, 틀니관리법을 직접배우며, 대사증후군, 뇌졸중 예방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족감이 아주 높게 평가됐다.
앞으로도 시보건소가 펼치고 있는 건강로또사업(건강습관을 위한 로또번호 제공)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더 멋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