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평화 부문 수상자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스님·청수나눔실천회 이사장 박청수 교무, 실천 부문 수상자 오스트리아 가톨릭부인회 관계자(마리안느 스퇴거 대리 수상), 소록도성당 김연준 주임신부(마거릿 피사레크 대리 수상), 문예 부문 수상자 가수 이미자·이승훈 시인 〈사진=인제군 제공〉
'생명·화해'를 주제로 제20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12일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만해축전 명예대회장 한태식(보광)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순선 인제군수, 황영철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재현무용단의 축하공연과 만해스님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