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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보육, 교육의 문제 따지기전에 책임지는 자세 필요하다" 지적에 이재정 교육감 발끈

이재정 교육감,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법적 근거없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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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8.12 17:23:19

"책임지는 자세 필요하다" 지적에 이재정 교육감 "책무를 소홀히 한 적 없다" 일축


누리과정 예산 편성 관련 도의회와 교육청 간 보이지 않는 신경전?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12일 이재정 교육감과 남경필 도지사를 차례로 만나 경기도 현안 문제와 해결방안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과의 만남에서 정기열 의장은 “어린이도 잠재적 미래의 학생이다. 따라서 어린이집 누리과정예산 편성은 보육, 교육의 문제를 따지기전에 도 교육청과 관계공무원들이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은 "어린 학생들이 정규과정, 다시 말해 누리과정은 도교육청이 누리과정예산을 편성 할 법적 이유가 없기때문에 이 아이들이 법적 책임하에 들어 올 경우 그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남경필 도지사와의 만남에서는 경기도의회 의정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다음 임시회에 있을 추경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기열 의장은 “의회 의정기능 강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시급한건 의회 인력 충원이다. 다양해지는 민원업무에 대응하고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서 의회 인력충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 지사의 협조를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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