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
안성시가 12일 오전 시장실에서 관내 CCTV 생산업체인 ㈜하이트론씨스템즈와 MOU 체결식을 갖고 안전한 도시 안성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안성시 삼죽면에 생산공장을 갖추고 60개국에 수출하는 세계 6위의 CCTV 전문 생산업체로 연간 60만대를 생산하는 등 연간 매출액 700억의 중견기업이다.
안성시는 지난 2012년도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목적별로 분산 운영중인 CCTV를 통합·운영해 예산절감 및 CCTV 활용을 높였으며 지난 2014년 108대, 2015년 92대의 방범 CCTV를 설치하는 등 우범지역에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해 안전한 도시 안성, 시민이 행복한 유비쿼터스 도시 안성에 한발 더 나아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신제품 출시에는 관내 우범지역을 우선 시범적으로 선정해 장비 테스트에 소요되는 CCTV는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제품 납품시 7%를 추가 제공함은 물론 하자보수 기간도 3년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CNB=이병곤 기자)